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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영웅의군단' 비공개 시범테스트 시작


5일부터 8일까지 참가자 전원에게 지정영웅 10명 지급

[강현주기자] 넥슨(대표 서민)이 엔도어즈(대표 신지환)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풀3D 대규모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영웅의 군단'의 3차 비공개 시범(클로즈드 베타)테스트를 5일부터 8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테스트는 지난 1, 2차 테스트 참여자 전원과 신규 이용자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최대 4명의 이용자가 함께 파티를 이뤄 대규모 전투를 즐기며 탑을 정복해나가는 방식의 신규 콘텐츠 '혼돈의 탑'을 비롯해 다양해진 즐길거리를 새롭게 공개한다.

테스트 참여는 영웅의 군단 공식 홈페이지와 T스토어를 통해 가능하며 지난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기존 계정 그대로, 신규 이용자의 경우 8일까지 선착순 5천 명에 한해 신규 계정을 생성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 참여자 전원에게는 '지스타 2013' 현장 토너먼트 대회에서 사용할 10명의 지정 영웅을 지급한다. 지정 영웅은 필수영웅 6명과 긴급지원영웅 4명으로 구성되며 모든 3차 테스트 참여자에게 제공한다.

넥슨은 이달 14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막하는 '지스타 2013'의 '넥슨 스페셜매치 존'에서 '영웅의 군단' PvP(Player vs. Player) 모드인 '콜로세움'을 활용한 토너먼트 대회를 진행하며 대회에 앞서 오는 8일까지 공식 카페를 통해 대회 참가 신청을 접수 받는다.

'영웅의 군단' 3차 비공개 시범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yg.nexon.com)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legionofheroes),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NEXONy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현주기자 jj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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