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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시대, 성공한 콘텐츠의 공통점은?


25일 'DCC 2013'서 모바일 콘텐츠 미래 한눈에

[허준기자] 모바일 시대에도 역시 콘텐츠가 문제다. 하드웨어가 업그레이드 되고 네트워크가 빨라져도 이들을 활용해 즐길만한 콘텐츠나 서비스가 없으면 고객들을 끌어들일 수 없다. 기술적 발전 만큼이나 그 기술로 사람들의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차세대 모바일 시대에는 어떤 콘텐츠가 사람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까. 아이뉴스24가 오는 25일 서울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개최하는 디지털커뮤니케이션2013 콘퍼런스(DCC 2013)는 그 해답을 제시한다.

오후 시간에 마련된 트랙3 세션은 새로운 모바일 시대에 걸맞는 콘텐츠와 서비스에 대한 강연이 연달아 이어진다. 성공한 콘텐츠의 사례 발표부터 미래에 각광받을 콘텐츠 및 서비스에 대한 전망까지, 트랙3 세션은 차세대 모바일 콘텐츠 시대를 준비할 청사진을 제공한다.

먼저 CJ헬로비전 티빙사업추진실 김종원 실장이 N스크린의 비전에 대해 강연한다. 김 실장은 CJ헬로비전의 N스크린 서비스인 '티빙' 성공사례를 설명하고 N스크린의 미래를 전망한다.

김 실장은 N스크린의 미래 성공 키워드로 '모바일 콘텐츠', '소셜 티비', '스마트 기기와의 프렌드십', '오픈마켓'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CJ E&M 한지훈 본부장은 모바일 시대 가장 각광받는 콘텐츠 중 하나인 게임 성공사례를 공유한다. '성공한 모바일 게임의 비밀'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몬스터길들이기' 성공의 비밀을 풀어낼 예정이다.

로아컨설팅 김석기 이사는 차세대 모바일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는 '런처'에 대한 이야기 보따리를 푼다. 이용자들의 사용환경을 장악해 결국에는 런처가 또다른 플랫폼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이다. 고런처, 도돌런처, 카카오홈 등 최근 주목받고 있는 런처들도 만나볼 수 있다.

박서기IT혁신연구소 박서기 소장은 미국 벤처캐필탈리스트의 최근 모바일 콘텐츠 기업 투자 사례를 소개하며 어떤 콘텐츠가 주목받고 있는지 소개한다. 또한 모바일의 특성을 제대로 살린 마케팅 사례를 공유하고 아직 대중화되지는 않았지만 눈에 띄는 모바일 신기술인 얼굴인식 결제, 맞춤형 광고 '스마트빈' 등을 소개한다.

레진엔터테인먼트 권정혁 CTO는 주요 모바일 콘텐츠로 불리는 게임과 음악, 그리고 영화, 만화의 콘텐츠 유료화 전략을 분석한다. 권 CTO는 모바일 시대로 접어들면서 부분유료화 모델이 각광받고 있다고 분석하며 특히 이용자들에게 시간을 판매하는 방식의 유료화 모델 설계가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정우성 특허사무소 임앤정 대표는 모바일 특허에 대한 강연을 준비했다. 정 대표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계속 벌어지고 있는 특허전쟁에 대해 설명하며 특허가 왜 중요한지, 특히 모바일 시대의 특허전략은 어떻게 세워야하는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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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기자 jjoo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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