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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진으로 보는 애플 새 아이폰


[안희권기자] 애플이 마침내 아이폰5 후속 모델인 아이폰5S와 아이폰5C를 발표했다.

애플은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애플 본사에서 아이폰 신제품 발표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선 아이폰 차기 모델로 저가폰 '아이폰5C'와 고성능폰 '아이폰5S'가 공개됐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아이폰 신제품을 공개하기 앞서 아이튠스 페스티벌을 언급했다. 그후 차세대 플랫폼 iOS7 소개 시간을 가졌다.

iOS7은 이달 18일부터 업데이트된다. 팀 쿡 CEO는 세련되고 화려한 iOS7이 새롭게 추가된 200개 기능을 바탕으로 단기간내 세계 최고 모바일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마침내 등장한 저가폰 '아이폰5C'

애플은 이날 행사에서 저가 모델 '아이폰5C'를 아이폰5S보다 먼저 발표했다. 저가폰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음을 은연중에 표시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아이폰5C는 예상대로 아이폰5 기술과 부품을 그대로 활용했다. 4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A6 애플칩, 8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플라스틱 재질과 5가지 독특한 컬러를 도입했다는 점이다. 아이폰5C 출시로 아이폰5 생산은 중단된다.

아이폰5C는 애플이 직접 디자인한 6가지 케이스를 이용해 30가지 색상 조합을 연출할 수 있다. 나만의 휴대폰을 추구하는 사용자들에게 매력적인 부분이다.

4G LTE 주파수 지원 대역도 이전 모델보다 증가했다. 아이폰5C는 최대 13개 LTE 대역을 지원한다. 새롭게 추가된 카메라 앱을 이용할 경우 8가지 필터 효과를 만들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애플 고성능 전략폰 '아이폰5S'

애플 전략폰인 아이폰5S는 세계 최초 64비트 스마트폰으로 데스크톱 컴퓨팅 능력을 구현한다. 이는 64비트 애플칩 A7과 보조칩 M7, iOS7 등이 맞물려 최상의 능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가능하다.

애플은 iOS7 개발시 64비트 아키텍처에 맞게 디자인했다. 따라서 iOS7과 내장 앱은 아이폰5S에서 최적인 성능을 보여준다.

아이폰5S는 홈버튼에 지문인식 기능을 지원한다. 터치 아이로 불리는 이 기능은 비밀번호로 대신할 수 있어 유용하다. 홈버튼엔 500ppi 해상도를 해독할 수 있는 지문 감지 센서가 내장돼 방향에 상관없이 지문을 인식할 수 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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