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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테크넷, 정보보안 인재양성 위해 산학협력


한국폴리텍대학교, 한국복지대학교와 양해각서 체결

[김국배기자] 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은 한국폴리텍 대학교(아산캠퍼스), 한국복지대학교와 각각 정보보안 우수인력 양성 등에 관한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윈스테크넷은 대학 내 교육용 실습장비가 부족한 점을 파악해 두 학교에 총 2억 4천만원 상당의 보안솔루션을 기증하고, 사내 기술지원 엔지니어가 학생들에게 제품의 설치과 운영에 대한 교육을 직접 실시한다.

회사 측은 교육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에게는 '스나이퍼 수료증'을 발급해 줄 예정이다.

김대연 윈스테크넷 대표는 "국내 사이버 보안 인력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실습환경이 열악하고 이론교육에 치중돼 있어 기업에서 원하는 전문 인력은 여전히 부족한 현실"이라며 "지식정보화 시대를 이끌어갈 핵심 보안인력 양성에 힘써 기업과 학교가 상생하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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