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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새 CFO에 에이미 후드 임명


첫 여성 CFO…골드만삭스 금융전문가 출신

[안희권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새로운 최고재무책임자(CFO)에 에이미 후드를 선임했다고 올싱스디지털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에이미 후드 신임 CFO는 지난달 사임 계획을 발표한 피터 클레인 CFO를 대신해 MS의 살림을 책임진다.

첫 여성 CFO에 오른 에이미 후드는 MS에서 10년 이상 재직했으며 이전에는 골드만삭스에서 금융전문가로 활동했다. 그는 MS 오피스 사업부에서 근무하며 VoIP 서비스 스카이프와 기업용 소셜 서비스 얌머 인수를 지휘했다.

일부 언론은 에이미 후드가 핵심부서인 윈도 사업부의 타미 렐러 CFO를 제치고 임명된 것에 이외라는 반응을 보였다.

렐러 CFO는 이에 대한 답변을 피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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