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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SNS '밴드', PC서도 사용한다


캠프모바일, '밴드' PC버전 출시

[민혜정기자] NHN의 자회사 캠프모바일(대표 이람)은 모바일 SNS '밴드(BAND)'의 PC버전을 11일 출시했다.

밴드는 멤버끼리 채팅 외에도, ▲N드라이브 파일 공유 ▲일정 공유 ▲투표 ▲사진첩 관리 ▲게시판쓰기 등과 같은 방식으로 소통 할 수 있는 SNS다.

PC버전 밴드는 게시판, 채팅, 댓글 모두 한번에 1만자까지 쓸 수 있도록 지원한다. 1GB이내 동영상은 게시판에 올려 공유할 수 있다. 파일은 개당 최대 2GB까지 공유할 수 있다.

밴드(BAND) PC 버전을 이용하려면 밴드 앱에서 네이버 ID를 연동시키거나 휴대폰 인증 로그인을 거쳐야 한다. 향후 페이스북 계정 연동도 제공할 계획이다. '밴드 만들기'나 '멤버 초대' 기능은 밴드 앱으로만 할 수 있다.

밴드는 PC버전 출시와 함께 글로벌 서비스도 강화한다.

캠프모바일 관계자는 "밴드 앱은 글로벌서비스 강화를 위해 스페인·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베트남언어를 지원한다"며 "PC버전은 현재한글만 지원하며 차차 언어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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