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넷마블 오픈 앞둔 '부대전투' 모나크 최종 담금질


오는 10일까지 오픈형 파이널 테스트

[허준기자] CJ E&M 넷마블은 마이어스게임즈가 개발한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모나크'의 최종 테스트를 오는 10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시범 서비스를 앞두고 진행하는 이번 테스트는 서버 및 시스템 안정성 등의 최종점검을 목적으로 8일 12시부터 시작해 테스트가 끝나는 10일 밤 12시까지 서버를 오픈 한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넷마블 또는 게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모나크는 넷마블의 개발 자회사 마이어스게임즈가 3년여에 걸쳐 개발한 게임으로 부대 단위 전투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미 두번의 테스트를 통해 이용자들의 큰 호응 받았던 작품이다.

특히 ▲영웅 캐릭터의 성장 ▲나만의 부대 구성 ▲성 점령을 통한 이권 쟁취의 재미가 더해져 이용자는 대도시와 성의 왕좌 모두 차지할 수 있다. 왕좌에 오르면 통치권을 인정받고, 점령지에서 나오는 세금과 사냥터를 소유할 수 있다.

마차와 마을로 구분된 '약탈전'도 차별화 요소다. 마차 약탈전은 왕좌에 오른 이용자가 걷은 세금을 운송하는 마차를 습격할 수 있으며 마을 약탈전은 공성전과 흡사한 방식으로 마을을 점령할 경우 막대한 이득을 취할 수 있다.

넷마블 김현익 본부장은 "이번 테스트는 시범 서비스를 위한 최종 점검으로 주요 콘텐츠를 총 망라하는 등 최종 점검에 나설 예정"이라며 "나만의 부대를 통솔하고 약탈, 점령을 통한 이권쟁취 등 모나크가 선사하는 권력과 전략의 재미에 빠져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허준기자 jjoony@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넷마블 오픈 앞둔 '부대전투' 모나크 최종 담금질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