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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균 "갤노트2 판매량 전작 3배 넘을 것"


"반응 좋아…3개월안에 300만대 판매 자신"

[김현주기자]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신종균 사장은 갤럭시노트2의 첫 3개월 판매량이 전작인 갤럭시노트의 3배를 넘어설 것이라고 장담했다.

삼성전자는 26일 서울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국내외 미디어 등을 초청해 '갤럭시노트2 월드투어 2012, 서울' 행사를 개최했다.

전작인 갤럭시노트는 국내에서만 3개월만에 100만대를 판매했던 기록을 갖고 있다. 신종균 사장은 이의 3배인 300만대를 예상한 것.

지난 6월 국내 출시된 갤럭시S는 3개월 만에 300만대 판매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번 갤럭시노트2도 갤럭시S3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릴 것이라고 예상한 것이다.

신종균 사장은 "갤럭시노트2는 이미 전세계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서 더욱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전작을 뛰어넘는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류 역사보면 가장 위대한 발견은 펜이 핵심이다. 인류는 펜 끝으로 능력을 창조해냈다"라며 "갤럭시노트2 출시는 펜과 함께 해온 인류 역사 속에 또 하나의 획을 긋는 중요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김현주기자 hann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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