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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앤소울, 상용화 후에도 디아블로3 눌렀다


게임트릭스 기준, PC방 점유율 1위 탈환

[허준기자] 엔씨소프트의 신작게임 블레이드앤소울이 상용화 이후에도 건재함을 과시했다.

PC방 점유율 분석 사이트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블레이드앤소울은 지난 1일 기준 PC방 점유율 1위 자리를 되찾았다. 블레이드앤소울 점유율은 19.78%를 기록하며 1위를 탈환했고 디아블로3는 15.97%로 2위, 리그오브레전드는 14.11%로 3위 자리를 지켰다.

블레이드앤소울은 상용화 돌입 첫날인 지난 6월30일, PC방 점유율 3위로 내려앉았다. 디아블로3는 물론 리그오브레전드에게까지 뒤진 것. 일각에서는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이용자 수가 이탈한 것이 아니냐는 소리도 흘러나왔다.

하지만 블레이드앤소울은 상용화 이틀만에 PC방 점유율 1위를 탈환하면서 이같은 걱정이 기우였음을 증명했다. 상용화 첫날 자정부터 정오까지 게임 접속이 차단되면서 일시적으로 점유율이 하락했음이 증명된 것이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블레이드앤소울 상용화 이후 유료 결제자 수나 게임 이용자 수는 전작인 아이온의 수치를 상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허준기자 jjoo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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