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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PA, '퇴직전문가' 개도국 파견 실시


20개국에 파견될 48명에 위촉장 수여

[김관용기자] 과테말라 등 개발도상국에 우리나라의 경제발전 노하우와 지식을 전달하기 위한 퇴직전문가 48명의 해외파견이 시작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 정경원)은 공모를 거쳐 선발한 총 80명의 퇴직전문가 중 20개국에 파견될 48명에 대한 위촉장을 26일 수여했다.

이들 전문가는 향후 1년 동안 과테말라, 베트남 등 중남미와 아시아, 아프리카 개발도상국에 파견돼 정보통신, 물·가뭄관리, 중소기업지원, 운전면허관리, 이러닝 시스템 등의 한국의 산업 자원 정책 노하우를 전수하고, 한국형 산업 발전 모델을 개발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나머지 32명의 퇴직전문가들은 파견 예정국가와 세부적인 파견 절차 및 내용에 대한 협의를 완료한 후 해당 국가에 파견된다.

한편, NIPA는 2009년부터 퇴직전문가 해외파견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총 3차에 걸쳐 25개국에 88명의 전문가를 파견했다.

김관용기자 kky144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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