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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문화재단 설립 사회공헌 활동 박차


이사장에 윤송이 엔씨 최고전략책임자

[허준기자] 엔씨소프트가 문화재단을 설립하고 건전한 게임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한다.

운화체육관광부는 5일 게임업체 엔씨소프트에서 신청한 '재단법인 엔씨소프트재단' 설립을 허가했다고 발표했다.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을 주목적으로 설립된 엔씨소프트재단은 2012년 1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게임의 순기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사장은 김택진 대표의 부인이자 엔씨소프트의 최고전략책임자인 윤송이 씨가 맡는다.

엔씨소프트재단은 게임의 순기능을 널리 퍼트리기 위해 의료기관과 손잡고 발달장애아동의 사회생활을 돕기 위한 게임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소프트웨어 분야 기술 발전을 위한 우수 프로젝트 공모 사업 등을 추진하고 계층 간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장애인, 소외계층의 문화체육 활동을 지원한다. 우수 예술영재를 돕기 위한 기부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 "과거에도 엔씨소프트는 의료 목적의 기능성 게임 개발 및 기아퇴치용 게임 등을 개발한 바 있다"며 "재단 설립 이후 구체적인 사회공헌 방안들은 사업방향이 설정된 이후에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준기자 jjoo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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