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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철 위원장 "소프트파워 강국 만들 것"


[김영리기자] 이계철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22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에서 SBS 주최로 열린 '2012서울디지털포럼'에 참석해 "스마트 시대 한국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스마트 세상의 도래는 새로운 기술과 함께 인간과 기술의 상생과 협력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그 중심에 정보통신기술(ICT) 강국인 한국이 있다고 자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 위원장은 인터넷 한국 도입 30주년을 맞아 한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먼저 방통위는 콘텐츠·플랫폼·네트워크·기기(CPNT)를 유기적으로 연결시키는 스마트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 위원장은 "스마트 생태계에서 각각의 요소들이 상생적으로 진화함으로써 한국의 ICT 산업이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스마트 시대의 새로운 키워드는 콘텐츠"라며 "클라우드, 차세대 이동통신, 스마트TV 등 새로운 테크놀로지에 부합하는 '스마트형 콘텐츠'를 적극 발굴,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방통위는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안전한 사이버 이용환경을 조성해 스마트 복지를 향상할 계획이다.

이 위원장은 "이러한 정책들은 인간과 기술이 조화되는 따뜻한 스마트 세상을 앞당겨 실현시켜 줄 것"이라며 "창조산업을 선도하는 소프트 파워 강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영리기자 mirac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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