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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판 플립보드, 글로벌 서비스로 거듭난다


400개 신규 콘텐츠 공급사 추가…디지털잡지 시장 겨냥

[안희권기자] 구글이 디지털잡지 플립보드와 자이트를 견제하기 위해 선보였던 구글 커런트(Google Currents) 새버전을 출시했다.

기가옴은 구글이 전세계 퍼블리셔들과 동기화 할 수 있는 구글 커런트 글로벌 서비스를 공개했다고 11일(현지시간) 전했다.

구글 커런트는 지난해 모바일 뉴스 리더앱으로 선보였으나 미국에 국한한 소식만을 다루어 예상만큼 호응을 얻지 못했다. 이번에 이런 취약점을 수정해 전세계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새버전을 출시한 것.

구글 커런트 새버전은 400개 퍼블리서를 새롭게 추가했고 1만4천명 기고자를 확보했다. 커런트는 풍부해진 정보공급처를 활용해 콘텐츠 품질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또 새버전은 다이나믹 동기화 기능을 이용해 독자의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현지화 된 최신 유행 정보를 발 빠르게 수집해준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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