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광주테크노파크, 3D 분야 협력 MOU 체결

[김수연기자] 다쏘시스템코리아(대표 조영빈)는 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와 MOU를 체결하고, 3D 융합산업 활성화 및 3D 전문가 양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 MOU는 광주테크노파크 내에 다쏘시스템 인증교육센터를 설치하여, 광주지역 3D관련 교육의 질적 향상과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를 통해 3D 융합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양측은 기대하고 있다.

조영빈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는 "자사는 광주테크노파크와 연계하여 광주광역시의 선도 산업분야로서 3D 융합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동국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은 "3D 솔루션분야 세계 1위 기업인 다쏘시스템의 인증교육센터가 광주테크노파크에 유치되면서 광주의 주력산업인 자동차산업과 금형산업 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미래 핵심산업인 3D융합산업도 전문가 인력양성의 집중 육성으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다쏘시스템코리아는 대구, 경북, 광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초광역 3D융합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인 '한국3D융합산업포럼'의 회장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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