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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무선인터넷업계 '미래 앱 개발자' 양성 나선다


특성화고 취업지원 MOU체결

[김영리기자] SK플래닛(사장 서진우)은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MOIBA, 회장 고진)와 미래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고교생을 대상으로 앱 개발 지원과 인턴쉽 기회 제공 및 채용 시 서류 면제 등 다양한 취업 활동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SK플래닛은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특성화고 창작 앱 개발 경진대회'를 통해 앱 개발 교육과 공모전 우수 앱 상용화 등을 지원하고, 공모전 우수 수상자에게는 SK 계열사(SK커뮤니케이션즈, SKNI, 네트웍오앤에스) 및 파트너사(게임동아, 티오씨크리에티브, 행복ICT)의 채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는 앱 개발 전문가의 멘토링 및 공모전 우수 수상자에게 회원사 채용 기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채용 기회가 제공되는 회원사로는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 게임빌, 비스킷크리에이티브, 아이웍스 등이다.

SK플래닛 이주식 서비스플랫폼 BU장은 "모바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서는 미래 앱 시장을 이끌어갈 개발자들을 조기에 발굴∙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MOU를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자신의 능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고진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장은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이 활성화돼 사회 전반적으로 학력보다는 능력이 중시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중소기업의 우수 인력 채용 확보를 위한 초석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리기자 mirac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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