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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접촉해 명함 건넨다…NFC 앱 '1cm'


NFC 태그 기능 탑재

러브이즈터치(대표 이경전)는 NFC 기술을 이용한 태그 읽기 및 프로필 교환 등의 서비스가 가능한 '1cm' 앱을 출시하고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이용자들은 1cm 앱을 이용해 종이 명함을 따로 주고받지 않고도 상대방의 휴대폰을 접촉, 서로의 모바일 프로필을 저장할 수 있다. 이 프로필 안에는 이름, 번호, 이메일 등의 정보 등이 담겨있다.

또한 사물에 부착돼 있는 NFC 태그를 읽을 수 있는 기능도 있다. 1cm 앱을 실행한 후 태그를 접촉하면 음식점, 카페, 술집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쿠폰 등을 다운받아 휴대폰에 바로 저장할 수 있다.

현재 1cm 앱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이경전 러브이즈터치 대표는 "러브이즈터치는 본격적으로 국내 NFC 플랫폼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유용한 서비스와 고객 관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러브이즈터치는 오는 10월6일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오비스홀에서 NFC 추진 및 활용전략에 관한 비즈니스 모델 워크샵을 개최한다. 신청방법은 온오프믹스 또는 현장에서 접수 가능하다.

김영리기자 mirac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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