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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망고나무 심기 자선바자회', 스타 총출동


[홍미경기자] 디자이너 이광희가 이끄는 '아프리카 망고나무 심기' 자선 바자회가 개최된다.

사단법인 희망의 망고나무는 오는 5월3일 이광희 부띠끄에서 아프리카 수단 톤즈 지역에 심어줄 망고나무 묘목 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 바자회 '망고와 생선'를 개최한다.

'희망고 프로젝트'는 아프리카의 지역의 기아와 빈곤문제를 지속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현지에 망고나무를 심어주는 자선사업이다.

더 페이스샵, 올댓스토리, 이광희부띠끄가 후원하는 이번 '망고와 생선' 바자회에는 영부인 김윤옥 여사가 직접 소장품을 기증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배우 김혜자, 설경구, 송윤아, 손예진, 이민기, 이민정 등 연예인들과 축구감독 차범근, 유니버셜 발레단의 문훈숙 단장 등도 소장품을 기증하는 등 바자회에 적극 동참한다.

또 이날 바자회장에는 신은경, 김혜선, 김지호, 김호진 부부가 직접 나서 물품을 판매한다.

판매되는 물품으로는 어린이뮤지컬 '브레맨 음악대' 공연 티켓과 서적을 비롯해 더 페이스샵, LG생활건강, 행남자기, 롯데주류, 코오롱스포츠, 시공사, 김영모 과자점, 제니하우스, 비핸즈(구, 바른손카드), 마법천자문, GSK 등에서 협찬한 물품들과 미용, 패션, 서적, 그릇, F&B 등으로 구성된다.

이와함께 사진작가 김중만의 아프리카 사진전, 윤호간 피아니스트의 '피아노와 이빨' 공연 등 눈과 귀가 즐거운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5월3일 오전10시부터 오후10시까지 남산 이광희 부띠크 사옥에서 열린다. 입장료는 1만원.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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