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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SNS '미투데이' 500만 가입자 돌파


모바일 포스팅 수는 108배 증가

[김영리기자] NHN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미투데이가 회원수 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발표했다.

미투데이는 지난 2009년 1월 NHN이 인수한 SNS로, 당시 회원수는 3만5천명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후 국내에도 SNS 붐이 일어나면서 미투데이는 지난해 3월 100만 명을 기록하고 11월에는 300만 명을 넘어서며 빠르게 성장했다.

또한 지난해 스마트폰 열풍으로 모바일을 통한 포스팅이 크게 증가해 서비스 초기인 2009년 보다 포스팅 수가 약 108배 가량 상승했다.

NHN 박수만 미투데이 센터장은 "이용자들이 인터넷에서 원하는 것은 네트워킹, 정보, 엔터테인먼트 등으로, 모바일 디바이스의 출현 등 환경적인 요인을 고려해 소셜 서비스의 본질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500만 이용자들이 네트워킹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관계 속에서 엔터테인먼트를 지향하는 진정한 SNS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리기자 mirac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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