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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치 막내 수이, 국민여동생 계보 잇나


[박재덕기자] 7인조 신예 걸그룹 치치(CHI-CHI)의 막내 수이가 문근영, 아이유를 잇는 국민여동생 후보로 급부상하고 있다.

수이는 최근 작은 얼굴에 인형 같은 눈매, 그리고 하얀 피부가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 시절의 배우 아라와 완벽 씽크로율을 이뤄 친자매가 아니냐는 추측까지 불러일으키며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형 같은 외모의 프로필 사진 공개 이후 수이는 뭇 남성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한 드라마 '드림하이' 속 '기린예고'의 실사판으로 화제를 모은 대중예술전문고등학교 한림예고 2학년에 재학중인 대표 얼짱 출신에다가 남다른 끼와 외모로 교내에서 이미 스타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새로운 국민 여동생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많은 관심에 감사하지만 아직은 모든 것이 낯설기만 하다는 수이는 지난 20일 SBS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오는 25일 KBS '뮤직뱅크', 26일 MBC '쇼! 음악중심' 등 공중파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수이가 속한 7인조 신인 걸그룹 치치(CHI-CHI)는 한국 음반 레이블의 전설 예당 엔터테인먼트와 김건모, 핑클, 이정현, 왁스 등 수 많은 가수들을 만들어낸 히트 메이커 프로듀서 최준영이 심혈을 기울여 탄생시킨 그룹으로 2011년 상반기 국내 가요시장의 '뉴 라이징 스타'로 각광받고 있다.

조이뉴스24 박재덕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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