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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의료용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출사표


IBM이 의료 데이터 관리 서비스업체인 액티브헬스와 손잡고 클라우드 의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로이터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BM은 이 서비스를 협업 케어 솔루션(Collaborative Care Solutions)이라는 이름으로 제공한다. 협업 케어 솔루션은 환자의 전자차트와 처방전, 검사 데이터 등의 정보를 액티브헬스의 진료툴인 케어엔진(CareEngine)에서 통합해 IBM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으로 제공한다.

의사는 이 서비스를 통해 이전보다 정확하고 세밀한 진료를 할 수 있어 의료사고와 불필요한 고액 처방을 피할 수 있다. 클라우드 환경에서 환자의 의료정보를 일원화 해 관리하기 때문에 의사들이나 간호사, 도우미, 약제사 등이 정보를 공유할 수 있으며, 투약 계획 등에서 중복 처방을 피할 수 있다.

또 이 서비스에는 문제 발생 여지가 있는 처방을 입력하면 여기에 경고를 할 수 있는 기능을 지니고 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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