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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 데이터 보안 솔루션 영업 강화


"ISS 제품 기반 신제품 발표"

한국IBM(대표 이휘성 www.ibm.com/kr)이 6일 기업의 시스템과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신제품을 발표하고, 이 분야 솔루션 영업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한국IBM은 지난해 10월 인수를 완료한 인터넷 시큐리티 시스템즈(ISS) 제품을 기반으로 개발한 신제품을 공개하고, 데이터·개인정보 분야의 글로벌 파트너사 제품을 소개했다.

특히 최근 기업의 데이터 보안이 중요해짐에 따라 데이터 수명주기상에서 내외부 침입을 진단 할 수 있는 리스크, 컴플라이언스 진단 서비스를 새로 선보였다.

이 서비스에는 ▲전자지불산업 보안표준(PCI DSS) 평가진단 서비스 ▲감시제어 데이터수집시스템(SCADA) 진단 서비스 ▲정보보호 평가진단 서비스 ▲개인정보보호 영향평가 서비스가 포함된다.

또 글로벌 파트너사의 데이터 보안 및 유츌방지 솔루션과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을 발표했다. 피델리스의 네트워크 데이터유출방지(DLP), 버다시스의 엔드포인트 데이터유출방지, PGP의 엔드포인트 암호화 솔루션을 IBM 컨설팅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 기존 ISS 침입탐지·방지서비스(IDS/IPS), 통합위협관리(UTM), 스캐너 제품군의 기능을 강화했으며, IBM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암호화와 계정관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한국IBM 임정옥 실장은 "IBM 인터넷 시큐리티 시스템즈 제품을 기반으로 새로운 보안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올해 보안 분야에서 두자릿수 성장률을 기대하고 있다"며 "파트너사와 협력을 강화, 기업의 데이터·정보 보안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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