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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 박창기 프락시스 회장 "이번엔 자원개발"


증권가 최대 커뮤니티 팍스넷의 창업자 박창기 전 사장이 이번엔 자원개발사업에서 대박을 꿈꾸고 있다.

박 전사장은 국내 최초의 증권 커뮤니티 팍스넷을 창업해 SK텔레콤 200억원대에 매각한 것으로 유명하다.

박창기 사장은 현재 자원개발 및 소프트웨어 개발 M&A업을 영위하고 있는 프락시스의 대표이사 겸 회장을 맡고 있다.

박회장은 최근 60여명의 기업인들과 함께 콩고를 방문해 유전 등 자원개발 가능성을 타진하고 돌아왔다. 그가 함께한 CMK컨소시엄은 콩고 유전 탐사권등을 확보하는 성과를 얻었다.

그가 자원개발 사업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박회장은 "캐나다 등에서 금광 개발 사업을 진행했었다"며 자원개발이 낯선 사업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박회장은 콩고 유전개발 사업 외에도 파푸아뉴기니 등에서도 자원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편 그는 최근의 팍스넷의 운영과 관련 "SK텔레콤이 인수시 기대한 것 만큼 못하고 있다"고 평했다.

백종민기자 cinqang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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