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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경매 서비스 활성화에 나서


 

G마켓(대표 구영배)이 경매물품의 등록수수료를 낮추고, 등록절차를 개선하는 등 경매 서비스 활성화에 나섰다.

G마켓은 오는 9일부터 경매물품 등록수수료를 기존의 300원~3천원 수준에서 300원~1천원 수준으로 내린다고 발표했다. 또한 대량판매자 위주의 상품등록 툴인 'GSM'을 바꾼 '미니GSM'을 개발, 개인회원의 경매물품 등록절차를 간소화했다.

경매물품을 처음 등록하는 판매자들을 위한 경매 페이지도 따로 마련해 초보 판매자들도 유리한 위치에 상품을 노출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G마켓은 현재 루이비통과 페라가모 등 세계적인 유명 브랜브 상품들을 선보이는 'G마켓 경매대전'을 진행 중이다.

이번 경매대전에서는 신품 루이비통 핸드백 2종과 중고 루이비통 핸드백 8종, 신품 페라가모 여성용 지갑 100개 등 고가의 상품들이 나왔다. 핸드백과 지갑 외에 소니노트북, 주연테크 컴퓨터 등도 경매에 참여했다.

G마켓은 앞으로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의 인테리어 소품, 온라인 미술품 등을 경매를 통해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윤태석기자 sporti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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