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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한메일 용량 1GB까지 확대..3~4자리 아이디 가능


 

다음커뮤니케이션의 한메일 서비스가 용량을 최대 1GB까지 확대 제공된다. 기존 5개 자리만 가능했던 아이디 생성 기준을 대폭 완화해 3, 4자 단위의 아이디는 물론, 마침표(.)가 포함된 아이디까지 지원해 이용자의 개인 플랫폼 메일 서비스 사용 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에 더해 한메일은 개인화 플랫폼이라는 모토에 맞게 생활 편의적인 한메일 서비스를 올 해와 내년에 걸쳐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다음 측은 최근 이용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UCC(이용자제작콘텐츠)를 한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UCC전용 스크랩함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UCC 등 콘텐츠의 활용을 돕기 위해 태깅 서비스 등 검색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보강하게 된다.

다음은 '나의 라이브러리, 한메일'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한메일 서비스를 개인의 다양한 콘텐츠와 생활에 필요한 정보가 보관되고 효과적으로 관리되는 차세대 개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한다는 전략이다.

다음의 김철균 부사장은 "이번 한메일 개편은 메일 서비스 전반의 용도와 가치에 변화를 추구하고 있고 이를 통해 UCC 활용 등 새로워진 이용자 트랜드에 기반한 차세대 개인 플랫폼으로서의 차별화된 한메일 서비스를 선보이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로 선보인 한메일 개편안 중 기본 용량의 확대는 다음 회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한메일 서비스에 접속해 용량 확대 버튼을 클릭하면 되며, 신청 즉시 기본 용량이 300MB로 확대된다.

연말까지 용량 증대 신청 한 고객 중 신청 이후 30일 이내, 총 25일 이상 한메일 서비스를 꾸준히 방문한 사용자에게는 1GB의 메일용량을 제공하게 된다. 1GB의 용량 확대는 12월 1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정종오기자 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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