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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프' 등 3편 '6월의 우수게임'으로 선정


 

문화관광부는 2004년 6월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작품으로 PC·온라인·비디오 게임부문에서 '프리프'(이온소프트), 업소용·모바일 게임 및 기타 부문에서 '생선가게아가씨'(브이아이피), '엑스게임 위드 비'(와우포엠)을 각각 선정, 28일 시상했다.

'프리프'는 캐릭터를 비행시키는 다중접속 역할분담 게임(MMO RPG). 다양한 캐릭터와 게임 이용 방법이 흥미를 더해주고, 지상·비행전투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밝은 분위기의 퓨전 판타지로 지상뿐만 아니라 공중으로 사고의 폭을 확장했다는 것이 긍정적 요소로 평가됐다.

'생선가게 아가씨'는 액션을 가미한 경영시뮬레이션 모바일 게임으로 낚시의 손맛, 생선가게 경영 등의 요소가 이용자들에게 흥미를 준다. '낚시 시뮬레이션'과 '경영 시뮬레이션'이라는 요소가 적절하게 배합된 것이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엑스게임 위드 비'는 모바일 풀 3D게임으로, 연예인 비를 캐릭터로 인라인스케이트라는 독특한 소재를 사용했다. 실제 인라인 스케이트를 탈 때 적용되는 물리법칙을 게임에 적용해 이용자들이 사실적인 움직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2가지 게임모드(시간모드, 스코어모드)와 아이템 등의 요소를 도입해 사용자간 경쟁을 유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3D엔진을 사용한 우수한 그래픽과 편리한 조작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6월의 우수게임에는 총 11편(온라인 4개, 모바일 6개, 보드 1개)이 출품됐으며, 모바일 게임의 여전한 강세 속에 교육용 게임 부문에서 2편이 출품돼 눈길을 끌었다.

'이달의 우수게임' 응모를 원하는 제작사는 매달 18일까지 응모신청서 및 작품 설명서와 함께 게임물을 한국게임산업개발원에 제출하면 된다.

권해주기자 postm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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