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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 방한 UAE 왕세제,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 방문할 듯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회동 가능성도 제기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한국을 방문하는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부다비 왕세제 겸 UAE 공군 부총사령관이 방한 중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모하메드 왕세제는 26일 문재인 대통령 초청으로 한국을 찾는다. 이튿날인 27일 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 왕세제는 방한 첫날인 26일 삼성전자 화성 반도체 사업장 등을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왼쪽)이 모하메드 UAE 왕세제와 면담하고 있다. [출처=모하메드 왕세제 SNS 계정]
지난 11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왼쪽)이 모하메드 UAE 왕세제와 면담하고 있다. [출처=모하메드 왕세제 SNS 계정]

모하메드 왕세제가 직접 반도체 사업장을 찾을 경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직접 안내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이 부회장은 지난 11일 UAE 아부다비를 찾아 모하메드 왕세제와 면담을 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이 부회장은 아부다비 왕세제와 5G, 정보기술(IT) 미래사업 분야에서의 한국과 UAE 기업 간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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