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 '2018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 참가

[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핸디소프트(대표 장인수)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사물인터넷(IoT) 국제전시회'에서 다양한 IoT 서비스를 전시한다.

IoT 국제전시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행사로, 올해 전시에는 국내 주요 IoT 관련 업체 193개사가 참여한다.

4년 연속 행사에 참가하는 핸디소프트는 올해 '핸디피아 IoT 플랫폼! 세상을 움직이는 스마트 IoT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스마트 시티&오피스, 커넥티드카, 스마트 피트니스, 스마트 홈 등 다양한 IoT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앞서 회사는 인도네시아 텔콤셀의 스마트 오피스 구축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국내 대형 공공기관에 임원 재실 서비스를 구축하는 등 IoT 기반 스마트 오피스 구현 사례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테리어 디자이너를 위한 공유오피스에 IoT 기술을 접목하고 스마트 오피스를 구축했다.

스마트 오피스에서는 사무실 의 온·습도 모니터링, 원격 제어, 회의실 모니터링 및 설비 예약, 스마트 화장실 기능 등 다양한 IoT 서비스가 접목됐다.

또한 자회사인 핸디카는 기존에 제공하던 차량 운행 관제 서비스와 함께 차량 기반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차량 업무관리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핸디카는 이 서비스를 택배 회사 등에 접목하고 시장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김용우 핸디소프트 플랫폼연구소장은 "핸디소프트의 IoT 기술력은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와 접목하며 확장되고 있다"며 "그동안 축적해온 다양한 IoT 관련 서비스와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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