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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원 실장` 필라테스 뚱땡이 2탄? "또라이, 초뚱뚱이, 요가복 걱정"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필라테스 뚱땡이’ 사건에 이어 한 요가원도 막말 논란에 휩싸여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3일 포털사이트 네이트 커뮤니티 판에 “신림 요가 다니기 정말 무섭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작성됐다.

글을 작성한 ㄱ씨는 “신림에 살고있는 20대 직장인입니다”며 “한 달 전 저는 다니던 요가원에 재등록을 하러 갔다가 이상한 내용이 써있는 파일을 받았습니다”라고 말했다.

ㄱ씨가 받은 파일에는 ‘X라이’ ‘미친X’ ‘초뚱뚱이’ ‘요가복 걱정’ 등 회원들을 ‘품평’한 비속어가 담겨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이어 ㄱ씨는 요가원에게 “이런식으로 사람 품평하고 인신공격하는 곳인 줄은 몰랐네요”라며 환불 처리를 요구했다. 강사는 사과도 없이 “네 알겠습니다^^ 언제 다시 방문하실 건가요”라고 말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한편, 한 필라테스 업체 관계자가 고객에게 실수로 보낸 카카오톡 메시지로 논란이 발생했으며 해당 메시지는 페이스북·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SNS) 등으로 빠르게 퍼져나갔다.

또한,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이른바 ‘필라테스 뚱땡이 사건’ 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작성됐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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