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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논란, 이재명 경기도지사 "난 자신 있으니 다큐 만들라" 조작 주장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김사랑 정신병원 입원 사건 관련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보도가 아니라 소설`이라고 주장했다.

제10회 DMZ국제다큐영화제에서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영화제 조직위원장으로서 참여했다.

그는 "다큐를 빙자한 판타지 소설을 만들면 어떻게 되겠냐. 현실과 사실 속에서 진실을 전달하고 쾌감을 전달하는 게 다큐 아닌가. 하지만 예를 들어 크리스마스에 주로 활동하는 산타를 추적하는 다큐를 찍는데 `상습적 야간 주거 침입자`라고 규정하는 다큐를 만들다면 그건 다큐가 아니라 소설이 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출처=JTBC 방송화면 캡처]

또한, "진짜 그렇게 되면 가만 있겠냐? 경찰이 입원시킨 걸 이재명이 한 걸 아니냐? 라는 보도가 있는데 여러분은 그걸 믿느냐"며 "그건 보도가 아니라 소설이다. 그건 조작이고 왜곡이다. 그런 것만 아니라면 진실과 팩트를 찾아서 작품으로 만든다면 영광이다. 전 자신있으니 저에 대해 찾아서 다큐를 만들어 달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날 이재명 조직위원장은 "지원은 하되 간섭을 하지 않겠다"라며 DMZ국제다큐영화제가 경기도는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MZ국제다큐영화제는 9월 13일 파주 한국영상자료원 옆 야외주차장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메가박스 백석, 메가박스 벨라시타, 파주아울렛 롯데시네마에서 열린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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