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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물관리위 위원 2명 위촉 …후임 위원장은?


이재홍 숭실대 조교수·이현숙 탁틴내일 상임대표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이재홍 숭실대 예술창작학부 조교수, 이현숙 탁틴내일 상임대표를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위촉은 여명숙 위원장과 김병철 위원 임기 만료에 따른 것으로 신임 위원 임기는 30일부터 2021년 7월 29일까지 3년이다.

위원회는 신임위원 2명을 포함, 총 9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을 제외하고는 비상임이다. 위원장은 위원회 회의에서 호선으로 정해진다.

특히 이재홍 교수는 여명숙 위원장 후임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이 교수는 전 한국게임학회장을 역임한 게임계 인사다.

다만 이 교수는 아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위원장은 호선으로 정해지는 것으로,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여 위원장은 지난 2015년 4월 게임위 활동을 시작해 올해 3월 임기를 마쳤으나, 후임 인선이 늦어지면서 그동안 추가 업무를 진행해왔다.

김나리기자 lor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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