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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제강 보물선과 관련無, 인양 불가능? 보증금만 15조 원 "잠수함으로 확인"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18일 제일제강(023440)은 신일그룹이 최대주주가 아니며 보물선 사업과 일절 관계가 없다고 전했다.

이어 제일제강은 “당사의 최대주주 최준석은 최용석, 류상미씨 등 개인들과 지난 5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며 “동 계약이 완료되면 최용석은 9.60%, 류상미는 7.73%의 지분을 인수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계약 완료 후 최대주주는 최용석(지분율 9.60%)으로 변경될 예정”이라면서 “따라서 당사는 신일그룹과 최대주주 관계가 아니며 보물선 사업과는 일체 관계가 없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신일그룹이 울릉도 앞바다에 침몰한 옛 러시아 함선을 발견했으나 JTBC가 당국의 입장을 확인한 결과 발굴 허가를 받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채널a방송화면 캡처]

신일그룹 관계자는 "이달 말일 날 전체적으로 공개한다는 것. 배가 있느냐 없느냐. 배 이제 잠수함으로 확인했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인양허가권을 쥔 해양수산부는 보증금을 15조 원으로 산정했다.

이는 업체 측이 보물선 가치가 150조 원에 달한다며 가상화폐를 발행, 투자자를 끌어모았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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