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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 텐` 살해 용의자 CCTV 공개 `고작 백미러` 때문에 사람 찔러?


[조이뉴스24 도철환 기자] 19일 피겨선수 데니스 텐이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카자흐스탄 언론은 데니스 텐의 사고 직후 현장 인근 거리 CCTV 영상을 확보해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데니스 텐의 살해 용의자 2명이 흉기로 찌른 이들의 모습이라 보기 어려울 정도로 담담하게 범죄 현장을 유유히 도망가는 모습이 담겼다.

[출처=카자흐스탄 언론 제공]

살해 용의자 두 사람이 데니스 텐을 사망에 이르게 한 이유는 고작 백미러 때문으로 전해져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두 용의자는 19일 오후 3시쯤 알마티의 쿠르만가지-바이세이토바 거리에서 데니스 텐의 승용차 백미러를 훔치는 과정에서 이들은 데니스 텐과 난투극을 벌였고, 흉기로 데니스 텐을 찔러 살해했다.

이에 데니스 텐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도착 3시간 만에 과다 출혈로 숨을 거둬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조이뉴스24 도철환기자 dod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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