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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 텐, 향년 25세로 사망…김연아 "너무 충격적 믿어지지 않아"


[조이뉴스24 박용근 기자] 전 피겨스케이트 선수 김연아가 데니스 텐을 애도했다.

김연아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데니스 텐의 비극적인 소식을 들어 너무 충격적이고 아직 사실이라는 게 믿어지지 않네요. 데니스는 정말 성실하고 피겨스케이팅을 너무 사랑했던 선수였습니다. 가장 열정적이고 훌륭한 스케이터를 잃어 너무나 슬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출처=김연아 인스타그램]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연아와 데니스 텐이 나란히 서서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데니스 텐은 19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그의 차에서 백미러를 훔치려는 두 명의 괴한 2명과 난투극을 벌이다 칼에 찔렸다. 길을 지나던 사람들에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된 텐은 병원으로 이송돼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3리터에 가까운 피를 흘려 결국 과다출혈로 사망했다.

조이뉴스24 박용근기자 pyk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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