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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삼성전자, 내년 초 폴더블폰 공개"


1월 CES에서 공개할 듯…내년 폴더블폰 경쟁 본격화될 듯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삼성전자가 내년 초 폴더블 스마트폰을 처음으로 선보일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코드명 '위너(Winner)'로 불리는 폴더블폰을 내년 초 출시할 계획이다.

WSJ는 삼성전자의 첫 폴더블폰이 7인치 크기로, 지갑처럼 반으로 접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폴더블폰 전면에는 막대 형태의 디스플레이가 있고, 카메라는 후면에 위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 시기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9'가 거론되고 있다. 본격적인 상용화 시기는 내년 하반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WSJ는 폴더블폰의 출고가가 1천500만달러(한화 약 170만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화웨이, 오포, LG전자 등도 폴더블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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