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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DJ KOO' 구준엽과 함께 여름사냥 이벤트


다양한 경품도 마련

[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LG 트윈스가 인기 뮤지션 구준엽(DJ KOO)과 여름을 날릴 이벤트를 마련했다.

LG는 오는 21일과 22일 잠실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여름사냥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더위를 잊고 야구를 즐길 시간을 마련한 셈이다. 21일 경기 종료 후 1루 응원단상에서는 구준엽(DJ Koo)과 함께하는 '트윈스 디제이 페스티벌'이 열린다. 구준엽은 본인의 히트곡 외 LG트윈스 응원가를 EDM으로 편곡해 경기장에 틀 예정이다.

푸짐한 경품도 마련됐다. 1루 내야 및 외야 출입구에서는 LG 썸머 스카프 1만5천개를 무료 배포하고 특별 경품 추첨을 통해 LG 휘센 에어컨(2in1)을 증정한다. 또 주말 이틀 동안 1루 내야 및 외야 출입구에서는 응원 깃발 1천500개를 선착순 배포한다.

1루 내야 광장에는 '물풍선 복싱'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고 분수대와 야자수 포토존도 준비된다. 이벤트 기간 중 SNS 직관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데상트 백팩을 증정하고 이닝 이벤트를 통해 제이파크아일랜드 항공권과 숙박권을 선물한다.

한편 LG는 여름사냥 이벤트를 맞이해 이번 주말 3연전 동안 LG트윈스샵(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구단상품을 20% 할인 판매한다.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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