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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드림` 김해공항 사고 형 글? "어린 두 자녀 충격" 하루 벌어 하루 살아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부산 김해공항 사고 피해자 가족 글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작성됐다.

게시물에는 "피해자 가족입니다. 사고 난 동생은 현재 부산대학교 병원 중환자실에 있고 아직 의식이 없습니다"라며 "어머님은 사실을 모르시다가 뉴스를 통해 알게 되었고 대단한 충격으로 집안은 풍비박산이 나고 아직 어린 두 자녀는 아버지의 사고로 충격을 받은 상태"라고 말했다.

또한, "하루 벌어 하루 사는 형편인데 너무나 안타깝고 절망스럽습니다. 엄중히 처벌해주세요"라고 전했다.

[출처=온라인커뮤니티 캡처]

한편, 지난 10일 부산 김해공항 국제선 청사 진입로를 향해 미친 듯한 속도로 달려오던 BMW 차량이 정차 중인 택시, 택시기사를 그대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인해 피해자 택시기사는 아직도 사경을 헤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김해공항 사고 BMW 차량 탑승자들은 부산항공사 직원들로, 당시 탑승자 중 한 명의 비행기 시간을 맞추기 위해 무리하게 과속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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