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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쌈디 고된 앨범작업에 "성욕 잃어 야동도 3개월째 끊어"


[조이뉴스24 류민철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래퍼 쌈디(사이먼 도미닉)의 '무욕' 라이프가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2년 만에 컴백한 쌈디의 싱글라이프가 공개됐다.

[출처=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무척 피곤한 얼굴로 아침을 맞이한 쌈디는 “앨범작업 때문에 작업실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지내고 있다. 6개월가량 앨범에만 집중하다보니 몸 상태가 많이 안 좋다”고 말했다.

몸무게가 62kg에서 57kg까지 줄었다는 쌈디는 "작업실에서 지내면서 앨범작업만 하다 보니 식욕, 수면욕, 물욕이 없어지더라”며 “심지어 성욕까지 없어지더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작업실에서 숙식을 해결한다는 쌈디가 바깥으로 나왔다. 곧바로 향한 집은 바로 로꼬의 보금자리. 로꼬의 집에서 밥을 먹고 목욕까지 한 쌈디는 "집이 없다. 5월 30일이 전에 살던 집 계약 만료일이었다. 새로 계약한 집이 6월 18일 입주여서 붕 떴다. 제일 가까운 곳이 로꼬집이다"고 밝혔다.

[출처=MBC '나 혼자 산다' ]

특히 로꼬와 대화하던 중 쌈디는 3개월 째 야동을 끊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무욕 상태다. 나는 자극적인걸 많이 봐야 건강해지는 것 같다. 너무 나 답지 않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스튜디오도 술렁였다. 쌈디가 이시언과 기안84를 향해 '다들 야동 보지 않느냐'는 눈빛을 보내자 둘은 얼어 붙었다.

"보긴 보죠"라며 얼버무리던 둘은 전현무를 향해 "회장님도 보죠?"라며 떠넘겼다.

이에 전현무는 당황하며 "고마해라"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쌈디는 “제작진이 1년 동안 러브콜을 보내셨다. 앨범 나오면 나가겠다고 하다가 앨범 나오는 날 찍겠다고 했다”며 “열정을 잃어버린 상태로 살았다. 그만 두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래도 저를 기다려주는 팬들, 믿어주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재밌게 음악 하며 살고 싶다”고 덧붙였다.

조이뉴스24 류민철기자 minchu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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