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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팅 테크 써밋 2018', 성황리 개최


블록체인 기반의 SNS 플랫폼, 포레스팅 발표, 550여 명 몰려

[아이뉴스24 조민성 기자]'포레스팅 테크 써밋 2018(Foresting Tech Summit 2018)'이 지난 7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내스티 홀에서 '철학, 기술, 비즈니스모델 그리고 블록체인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국내외 블록체인 전문가들의 강연과 패널토의가 진행됐으며, 블록체인 기반 SNS플랫폼 '포레스팅'이 소개됐다.

기존 불합리했던 소셜미디어 플랫폼의 가치분배 체계를 탈피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콘텐츠를 제공을 다양한 형태로 플랫폼에 기여하는 크리에이터와 유저들에게 보다 공정한 가치 분배를 위해 SNS와 블록체인 기술이 만나는 장이었다.

‘포레스팅 테크 써밋 2018’은 IT업계 저명인사 및 블록체인 관련업체, 금융계 등 총 550여 명이 참석, 블록체인 기반 차세대 SNS 플랫폼 및 암호화폐에 투자하거나 블록체인 비즈니스에 종사하는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Foresting HQ와 디센트레가 주최하고, 스타트업레이더, 아큐빅이 주관하며, 더비체인, 블록체인레이더, 지디넷코리아, 한국소프트웨업협회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Capital Innovators의 COO Brian Dixon와 Indorse의 파트너십 부사장 Richard Klatt 가 패널로 참석, 블록체인 기술이 우리사회에 가져올 변화와 SNS, 금융, 사회기부 산업에 대하여 토의가 진행됐다.

패널로 참석한 Capital Innovators의 COO Brian Dixon은 핀테크 전문 투자심사역으로 활동하며, 2012년부터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Richard Klatt은 현재 블록체인 기반 인재 채용 서비스인 Indorse 그룹의 파트너십 부사장을 맡고 있으며 벤처 기업 개발과 금융기관 투자 역할을 하며 2015년부터 블록체인 기술에 관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키노트 연사로 김용태 연구소의 김용태 소장이 블록체인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포레스팅은 3세대 블록체인 운영체제를 지향하는 이오스(EOS) 메인넷 출범에 따라 이오스 네트워크 참여를 관계자와 적극적으로 협의 중이다. 이오스아시아 코리아 헤드오퍼레이션 JOHN YOON이 포레스팅 어드바이저로 합류하여 협의할 예정이다.

JOHN YOON은 스타트업레이더 헤드 저널리스트로 글로벌 블록체인 관계자들과 네트워크를 담당하고 있다.

조민성기자 mch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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