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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성과 상여금 33억 쏜다


근속연수와 기여도 따라 …계약직에도 지급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게임 '검은사막'으로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잇단 흥행을 거둔 펄어비스가 임직원들에게 약 33억원 규모의 상여금을 지급한다.

30일 펄어비스는 30억원 대의 자기주식 1만3천215주를 직원 상여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가격은 22만8천500원으로, 처분예정기간은 내달 1일부터 8일까지다.

펄어비스는 여기에 현금 2억7천600만원 가량을 더해 총 약 33억원 규모로 상여를 지급한다. 대상은 임원을 제외한 전 직원으로, 계약직도 포함된다. 근속연수와 기여도에 따라 자사주 또는 상여금이 지급된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게임개발자들의 사회적 지위 개선과 최고의 노력에 대한 최고의 보상을 기치로 이번 상여금 지급을 계획했다"며 "구성원들에게 성장하는 업계에서 일한다는 자부심을 주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더 좋은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나리기자 lor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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