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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전', '데드풀2' 흥행 막을까…예매율 3.3% 차이


'데드풀2', 6일 연속 1위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독전'이 '데드풀2'의 흥행세를 멈추게 할지 관심이 쏠린다.

22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데드풀2'(감독 데이빗 레이치, 수입·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지난 21일 28만1천723명을 끌어모으며 누적관객수 225만5천104명을 동원했다.

이로써 지난 16일 개봉한 '데드풀2'는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앞서 영화는 청소년관람불가등급임에도 4일째 100만, 6일째 200만 명을 모으며 흥행세를 이어갔다.

'데드풀 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 분)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를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독전'(감독 이해영, 제작 용필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극. '천하장사 마돈나' 이해영 감독의 신작이자 배우 조진웅, 류준열, 김성령, 박해준, 그리고 차승원, 故 김주혁이 의기투합했다.

이날 오전 기준, '독전'은 점유율 29.4%로 예매율 2위를 차지했다. 1위 '데드풀2'는 32.7% 점유율로 '독전'과 비교해 단 3.3% 차이다.

더구나 '독전'은 15세관람등급으로 '데드풀2'보다 더 다양한 관객층을 끌어모을 수 있는 있는 상황. 이들의 흥행 대결에 관심이 쏠린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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