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CJ헬로 '헬로리퍼폰' 한정 판매…1년 무상보험


아이폰7·갤럭시S8 등 프리미엄 라인업 갖춰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알뜰폰(MVNO) 업체가 엄격하게 검증된 리퍼폰을 이베이코리아의 오픈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CJ헬로(대표 변동식) 헬로모바일은 이베이와 제휴해 ‘헬로리퍼폰’을 온라인 오픈마켓인 G마켓과 옥션에서도 판매한다고 20일 발표했다.

'헬로리퍼폰'은 헬로모바일이 인증한 중고 단말기다. 제조사가 인증해 판매하는 수입중고차와 같이, 헬로모바일이 엄격한 관리를 통해 품질을 보증하기 때문에 소비자는 합리적 가격으로 믿고 구매할 수 있다. 또 단말보험이 무상 제공되고 제조사 A/S도 가능해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아이폰7(128GB) 모델이 9만8천원, 갤럭시S8, 노트8, G6 등도 10~3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요금제는 'The 착한 데이터 6GB'를 적용해 월 통신요금은 5만원, 제휴카드 할인을 적용할 경우 3만원대로 이용 가능하다. 1천대 한정 판매하며, 가입비와 유심비도 무료다.

헬로모바일이 인증하고 G마켓과 옥션이 판매하는 ‘헬로리퍼폰’은 모두 S급 단말기로 액정 파손율 0%이며, 1mm 미만의 본체 찍힘·눌림자국·기스 등 파손흔적이 2개 미만이어야 하는 엄격한 관리기준을 통과한 휴대폰이다.

헬로모바일은 리퍼폰 최초로 여기에 단말보험을 1년간 무상으로 제공하는 '모바일 안심플랜' 서비스도 제공한다. 가입기간 동안 파손(완전파손 포함), 화재, 침수 시 최대 20만원까지 보상 가능해 A/S를 걱정했던 소비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무선 이어폰인 구매자 전원에게 5만9천900원 상당의 '커넥팅팟 스포츠'도 증정한다.

이영국 CJ헬로 모바일사업본부 상무는 "이번 프로모션은 품질을 믿기 힘들어 소비자에게 외면 받던 고성능 중고단말기에 헬로모바일 만의 차별적 가치를 더해 만든 솔루션"이라며, "헬로모바일이 공식 인증하는 '헬로리퍼폰'을 구매하는 것은 합리적인 소비"라고 말했다.

CJ헬로는 이베이와 제휴를 통해 G마켓과 옥션에 '헬로리퍼폰'을 판매하면서 다이렉트몰에 이은 새로운 단말 유통채널을 확보했다. 지난 3월 이베이는 헬로모바일의 '보편 USIM 10GB-eBay' 요금제를 론칭했다.

헬로리퍼폰의 기기 교환과 A/S 등의 불편 접수는 착한텔레콤에서 진행하며 제조사(애플, 삼성전자, LG 등)에서 유상 A/S가 가능하다. G마켓과 옥션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프로모션을 알릴 예정이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CJ헬로 '헬로리퍼폰' 한정 판매…1년 무상보험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