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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국에 경고 "북미정상회담 취소하겠다"
CNN 방송 보도, 연합훈련 '맥스 썬더' 이유로…남북고위급 회담 연기
2018년 05월 16일 오전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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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북한이 한미공군 연합훈련인 '맥스 썬더'를 이유로 북미정상회담을 취소하겠다고 경고했다고 미국 CNN 방송이 15일(미국 시간) 보도했다.

CNN은 '남한과의 도발적인 군사적 소란 행위'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대해 "미국은 앞으로 개최될 북미정상회담의 운명에 대해 조심스럽게 생각해 봐야 한다"고 북한 당국이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이같은 경고는 북한이 '맥스 썬더' 훈련을 이유로 남북고위급회담을 연기한다는 성명을 발표한 후 뒤이어 나왔다.


이에 대해 새라 허커비 샌더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한국 언론의 보도를 알고 있다. 미국은 북한의 경고에 대해 독자적으로 살펴볼 것이고 우방인 한국과 긴밀하게 협조할 것"이라고 성명에서 밝혔다.

미국 고위관리에 따르면 백악관은 아직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북한의 경고에 대해 평양으로부터 어떠한 정보도 받은 바 없고, 국무부도 해더 노어트 대변인의 말을 통해 연합훈련이나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어떠한 소식도 들은 바 없다고 밝혔다.

북한은 이에 앞서 16일 오전 0시 30분경 이선권 단장명의의 통지문을 남한 측에 보내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한미공군 연합훈련인 '맥스 썬더'를 이유로 고위급회담을 무기연기한다고 알려왔다.

이에따라 이날 예정된 남북고위급회담은 무산됐으며 정부는 유관부처 협의를 거쳐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북한 관영 조선통신사는 이날 성명서에서 "11일부터 남조선당국은 미국과 함께 남조선전역에서 우리에 대한 공중선제타격과 제공권장악을 목적으로 대규모의 '2018 맥스 썬더' 련합공중전투훈련을 벌려놓고 있다"며 "이번 훈련은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과 남조선공군의 주관하에 미군의 B-52 전략핵폭격기와 F-22랩터 스텔스전투기를 포함한 100여대의 각종 전투기들이 동원되여 25일까지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이 통신은 이어 "남조선전역에서 우리를 겨냥하여 벌어지고있는 이번 훈련은 판문점선언에 대한 로골적인 도전이며 좋게 발전하는 조선반도정세흐름에 역행하는 고의적인 군사적도발"이라며 "남조선당국과 미국은 력사적인 4.27선언의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대규모의 련합공중훈련을 벌려놓음으로써 지금까지 우리가 보여준 평화애호적인 모든 노력과 선의에 무례무도한 도발로 대답해나섰으며, 선언리행을 바라는 온 겨레와 국제사회에 커다란 우려와 실망을 안겨주고있다"고 비난했다.

이 통신은 특히 "남조선당국은 우리와 함께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통일을 위해 노력하자고 약속하고서도 천하의 인간쓰레기들까지 국회마당에 내세워 우리의 최고존엄과 체제를 헐뜯고 판문점선언을 비방중상하는 놀음도 버젓이 감행하게 방치해놓고 있다"며 "선의를 베푸는데도 정도가 있고 기회를 주는데도 한계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통신은 이어 "우리는 남조선에서 무분별한 북침전쟁소동과 대결란동이 벌어지는 험악한 정세하에서 16일로 예견된 북남고위급회담을 중지하는 조치를 취하지 않을수 없게 되였다"고 발표했다.

"미국도 남조선당국과 함께 벌리고있는 도발적인 군사적소동국면을 놓고 일정에 오른 조미수뇌상봉의 운명에 대해 심사숙고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통일부는 이날 "북측은 오늘 새벽 12시30분쯤 리선권 단장 명의의 통지문에서 우리측의 맥스 썬더 훈련을 이유로 고위급회담을 무기연기한다고 알려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따라 오늘 예정된 회담은 개최되지 않는다"며 "정부 입장은 유관부처 협의를 거쳐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상도기자 kimsangd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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