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아모레퍼시픽, 카운셀러 수상자와 1억원 기부


송정원 카운셀러 부상 대신 굿네이버스 기부 결정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3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제19회 아모레 카운셀러 대회'를 개최하고 카운셀러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4일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방판의 방향성을 임직원들과 공유하고 우수한 성과를 낸 아모레 카운셀러들을 시상하기 위해 2000년부터 진행된 행사다. 올해는 전국의 아모레 카운셀러 약 3천200명과 방판 고객 3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아모레 카운셀러의 자발적인 제안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해 가장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인 카운셀러에게 수여되는 '카운셀러 연도대상'을 받은 송정원 그랜드수석마스터가 부상으로 시상되는 차량 대신, 이에 상당하는 금액인 5천만원을 사회에 기부하겠다는 뜻을 먼저 밝힌 것이다.

이에 아모레퍼시픽은 매칭기프트 제도로(Matching gift, 후원금에 비례해 회사에서 동액의 후원금을 기부하는 제도) 5천만원을 더해 총 1억원을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기부했다. 이는 결식아동과 소외가정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아모레퍼시픽의 다양한 브랜드와 가상·증강현실(VR·AR)을 활용한 방판의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 아모레 카운셀러와 고객의 친밀한 관계에 대해 조명하는 고객 감사 프로그램 등 초청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아모레퍼시픽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사랑과 존경을 받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여성', '자연생태', '문화'의 3대 핵심 활동 영역을 중심으로 여성의 삶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아모레퍼시픽, 카운셀러 수상자와 1억원 기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