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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WCS 2018' 한국 대표 선발전 개최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에서 실시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포켓몬 월드챔피언십(WCS) 2018'에 출전할 한국 대표 선발전이 열린다.

포켓몬코리아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에 포켓몬 트레이너를 초대해 포켓몬 WCS 2018에 출전할 대한민국 대표를 선발한다.

포켓몬 WCS 2018은 '포켓몬 카드 게임'과 '포켓몬 게임' 2개 부문으로 나눠 개최되며, 포켓몬 카드 게임 부문은 5일 최종예선, 7일 본선을, 포켓몬 게임 부문은 6일 예선·본선을 모두 진행한다.

각 연령별, 부문별 수상자는 오는 8월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리는 '포켓몬 월드챔피언십 2018'의 대표 선수 참가권을 획득, 미국 왕복항공권과 숙박권을 제공받는다.

한국닌텐도에서 정식 발매한 닌텐도 3DS 전용 소프트웨어 '포켓몬스터울트라썬·울트라문'을 가진 플레이어는 '포켓몬 게임' 부문에, 포켓몬코리아에서 정식 발매한 '포켓몬 카드'로 만든 60장 덱을 가지고 배틀할 수 있는 플레이어는 '포켓몬 카드 게임' 부문에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주니어 참가자는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게임 부분 참가자에게는 '오리지널 타올'이, 카드 게임 부문 참가자는 '리자몽 카드 실드' 64장 1세트가 제공된다.

한편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포켓몬 월드챔피언십은 미국, 유럽 아시아 등 매년 전 세계 각국 플레이어가 경쟁하는 포켓몬 공식 대회다. 역대 최대 규모로 30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참가, 총 장학금으로 약 5만달러를 수여한다.

앞서 대한민국 대표 박세준 선수는 지난 2014년 세계대회에서 포켓몬 게임 마스터부문 우승을, 박재현 선수는 2015년 포켓몬 게임 주니어부문 준우승을, 홍주영 선수는 지난해 시니어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에서는 오는 27일까지 국내 최대규모 포켓몬 오프라인 이벤트 '포켓몬 월드 페스티벌 2018'이 개최된다. 7일까지 기간 한정 포켓몬 팝업 스토어도 만날 수 있다.

김나리기자 lor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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