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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프로야구, 타사 고객에 5월 한시 개방


고객 수요 확인하고 '맛보기 체험마케팅' 진행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5월에는 이통3사의 모든 고객이 프로야구를 볼 때 보고싶은 선수만 골라볼 수 있게 된다.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는 자사 고객 전용 모바일 프로야구 중계 서비스인 U+프로야구를 5월 한달 동안 타사 고객에게도 오픈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 KT 고객도 5월 1일부터 구글스토어, 앱스토어(애플), 원스토어 등에서 U+프로야구 앱을 다운로드 받아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서비스를 5월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U+프로야구 서비스를 타사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체험용 앱을 별도로 제작했다. 이 앱에서도 U+프로야구의 ▲포지션별 영상 ▲득점장면 다시보기 ▲상대 전적 비교 ▲TV로 크게 보기 등 4대 핵심기능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출시 후 LG유플러스는 매장 및 각종 온라인 채널을 통해 '타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는 야구팬들도 U+프로야구를 체험할 기회가 필요하다'는 니즈를 확인했다.

이에 서울 잠실야구장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U+프로야구를 활용해 경기를 중계하는 대규모 체험부스를 운영한 데 이어 이번에는 타사 고객들이 자신의 스마트폰을 통해 서비스를 직접 이용해 볼 수 있도록 '맛보기 체험 마케팅'을 기획하게 됐다.

김남수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외부 전문가와 협업하며 기획단계부터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개발한 서비스인 만큼 자체 조사 결과 고객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올해 국내 프로야구 예상 관람객 수가 1천만을 바라보는 만큼 보다 많은 고객들이 U+프로야구를 이용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마케팅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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