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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와이지엔터, 블랙핑크·위너로 세대 교체중"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부합 예상"

[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미래에셋대우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빅뱅의 공백을 방어할 라인업 세대 교체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투자의견 '단기매수', 목표주가는 3만2천원을 유지했다.

25일 박정엽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블랙핑크와 위너, 아이콘의 성장세로 라인업 교체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박 연구원은 "일본 콘서트로는 입대 전 진행한 빅뱅의 마지막 돔 투어(65만명), 전년 하반기 아이콘 투어 일부(10만명)가 인식될 것"이라며 "국내 음반은 2월 컴백한 아이콘(10만장) 외에는 판매가 미미했으나 이 회사의 강점인 음원 점유율은 지속 높게 유지됐다"고 분석했다.

올 1분기 예상실적에 대해서는 "연결 매출액은 871억원, 영업이익은 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5%, 42.9% 감소할 것"이라면서도 "시장 컨센서스(평균 전망치)에는 대체로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다만 2분기 이후로는 구조적 실적 악화가 불가피할 것이란 설명이다.

박 연구원은 "2분기 이후는 빅뱅 공연 인식 종료에 따른 구조적 실적 악화가 불가피하다"며 "예견된 감익이 시작되는 2분기와 잠재 기회가 더 구체화되는 하반기를 함께 염두에 둔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수연기자 papyr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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