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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네이버클라우드, 공공·의료시장 공략 '맞손'


티맥스 제품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서 서비스…업무협약 체결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티맥스소프트와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이 공공·의료 분야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나선다.

티맥스소프트는 NBP와 공공·의료 분야 클라우드 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영업과 마케팅 협력을 강화하며 티맥스의 미들웨어 제품 '제우스', '웹투비' 등을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NCP) 서비스에 등록해 공공시장을 공략하기로 했다. 관계사인 티맥스데이터의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인 '티베로'도 제공한다.

아울러 티맥스소프트는 오는 5월로 예정된 '제3회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솔루션 데이'에 참석해 '의료 시장 공략을 위한 티베로의 클라우드 전략'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밖에 DBMS, 미들웨어 등 주요 시스템 SW 제품의 클라우드 사업 확대 차원에서 다양한 비즈니스 협력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김동철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이번 협약은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클라우드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올해 티맥스는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더 확대해 공공·의료 시장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시스템 SW 제품과 기술의 영향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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