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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법변호사' 이준기 "나만의 액션 만들고 싶었다"


"드라마 속 액션신 눈여겨 봐달라"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이준기가 '무법변호사'에서 액션신으로 강렬한 아우라를 발산할 예정이다.

지난 17일 tvN 새 토일드라마 '무법변호사'(극본 윤현호, 연출 김진민,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로고스필름) 제작진은 이준기의 액션 비주얼을 공개했다.

'무법변호사'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거악소탕 법정활극이다.

'무법변호사' 속 이준기가 연기하는 봉상필은 법과 주먹을 겸비한 조폭 출신 변호사.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이준기는 유연하고도 날렵한 몸놀림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 종횡무진 활개를 치고 다니는 무법변호사답게 파워 넘치는 액션과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준기는 주먹을 내리꽂기 전 눈빛으로 상대방을 먼저 제압한 뒤 자신에게 달려드는 상대에게 거침없는 공격을 퍼붓는 액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봉과 한 몸이 된 듯 자유자재로 몸을 움직이는 그의 모습은 봉상필이 보여줄 액션을 기대케 한다.

이준기는 "나 스스로도 액션에 대한 욕심이 많은데 '무법변호사'에서 만큼은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나만의 액션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최근 주짓수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주짓수만의 화려하면서도 리드미컬한 동작에 빠지게 됐다. 이에 '주짓수를 액션신에 접목시키면 어떤 그림이 나올까?'하는 궁금증에 이를 무술 감독님께 제안 드렸는데 흔쾌히 받아들여줘 주짓수를 활용한 액션신을 만들 수 있었다. '무법변호사' 속 액션신을 눈여겨봐달라"고 전했다.

제작진은 "이준기가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열연으로 속도감 있고 화려한 액션신을 완성하고 있다. 스태프들 역시 그의 열정까지도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으며 보는 것만으로도 속이 뻥 뚫리는 장면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다"며 "이준기의 절도 있는 액션으로 더욱 볼거리가 풍성해질 '무법변호사'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무법변호사'는 '개와 늑대의 시간' 등에서 탄탄한 연출력을 선보인 김진민 감독과 영화 '변호인' '공조' 등에서 특유의 휴머니즘 넘치는 시선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윤현호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 '라이브' 후속으로 오는 5월 첫방송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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