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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SK사회공헌위와 손잡고 '사회적가치' 측정 나서


오는 13일 업무협약 체결···공기업·민간기업 협력 통한 변화 기대

[아이뉴스24 김지수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오는 13일 서울 중구 행복나래에서 SK 사회공헌 위원회와 '사회적 가치 측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SK 사회공헌 위원회가 보유한 '사회성과 측정 체계 및 지표'를 활용해 가스공사의 사회적 가치와 성과를 평가한다. 또 향후 지표 공동 개발 및 사회적 가치 측정체계의 사회적 제도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지향하는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사회공헌 분야를 선도하는 공기업과 민간기업이 손잡고 함께 노력함으로써 사회가치 창출을 위한 근원적 변화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가스공사는 이와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공공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 아래, 일자리 창출 및 질 제고,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 동반성장 및 지역협력 등 건강한 사회시스템 만들기에 매진할 계획이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달 '인권경영 시범기관'으로 지정돼 공공분야 인권경영 관련 제도·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일자리 창출 및 지역협력 사업 시행을 위한 상생협력 전담부서 설치, 중소 협력기업 지원, 공공요금 인하 등 공공성 강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김지수기자 gs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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