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MS, 소셜 콘텐츠 플랫폼 장악 노린다


팟캐스트용 콘텐츠 제작자 모드 스카이프에 추가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스카이프 사용자는 앞으로 다른앱의 도움없이도 팟캐스트와 스트리밍 서비스를 구현할 전망이다.

엔가젯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MS)는 스카이프에서 고음질과 고화질로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자 모드를 추가했다.

이 콘텐츠 제작자 모드를 이용하면 스카이프 사용자는 팟캐스트나 스트리밍 서비스를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

MS는 이 제작자 모드를 윈도10과 맥용 데스크톱 버전에 추가했다. 또 이 버전은 스카이프에서 NDI 지원으로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같은 외부 개발자 앱을 쉽게 편집할 수 있으며 프리뷰 기능을 통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스카이프 새버전은 유튜브나 트위치 채널에서 영상통화 내용을 다수의 이용자들에게 생중계할 수 있는 기능도 지니고 있다. MS는 이 기능을 통해 그동안 유튜브나 트위치, 페이스북 등이 주도해왔던 TV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MS는 이날 스카이프와 함께 검색엔진 모바일앱 빙의 실행속도를 높인 업데이트 버전을 공개했다. 이 외에도 오피스365에 랜섬웨어 방어기능과 새로운 파일저장 기능을 추가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MS, 소셜 콘텐츠 플랫폼 장악 노린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